◇ FAQ '자주 묻는 질문' ◇
A. 증폭과 잘 들리는 것은 별개이므로, 아래 내용을 아셔야 합니다.
잡음제거와 함께 가장 많이 문의하는 작업이 음성증폭입니다. 사람의 음성, 속삭임 등 잘 들리지 않는 음성을 증폭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몇 가지 사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속삭이는 소리'는 증폭시켜도 속삭이는 소리?!
- 예를 들어, 화질이 떨어지는 사진을 억지로 크게하면 어떤가요? 안좋은 화질의 사진이 그냥 크게 보일 뿐입니다. 오히려 안보이던 픽셀까지 보이기 때문에 역효과가 납니다. 소리 역시 같습니다. 음질이 안좋은 소리를 억지로 증폭시키면 잡음만 커질 뿐 입니다. 고성능 마이크나, 녹음기로 녹음한 작은 소리는 고용량의 파장 데이터로 저장되어 있어, 고도의 증폭 기술을 적용하면, 정말 마술처럼 이웃집 말소리까지 들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전문가가 무작정 증폭할 경우, 현장 소리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이는 갈수록 녹음기능이 좋아지면서 발생되는 부작용입니다. 숙련된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이런 인지착오 유발 요인은 반드시 배제시켜야 오해가 발생되지 않습니다.
2. 큰 소리는 작은 소리를 먹는다. '마스킹 효과'
- '마스킹 효과'는 쉽게 말해 큰 소리에 작은 소리가 묻혀, 작은 소리는 녹음되지 않은 것입니다. 큰 소리를 걷어낸다고 작은 소리가 살아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TV나 여타 소음에 묻힌 음성은 이런 이유로 작업이 까다롭고, 성공확률도 낮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3. 잡음을 증폭시키면, 착(오/환/난)청을 경험할 수 있다?!
- 녹음된 잡음을 억지로 증폭시키다보면, 온갖 잡소리가 다 들립니다. 사람 음성, 웃음, 신음, 욕설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는 뇌가 일으키는 인지장애입니다. 동일 잡음을 증폭시켜 미국인에게 들려주면 영어가, 일본인에게 들려주면 일본어가, 한국인에게 들려주면 한국어가 들린다고 합니다. 즉, 우리 뇌는 귀가 들려주는 주파수 정보를 어떻게든 의미있는 뜻으로 해석하려는 인지 성향이 있기 때문에 흔히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위와 같은 상황을 쉽게 무시하지만, 녹음된 소리는 우리가 어떤 의도를 갖고 주의깊게 듣기 때문에, 충분히 착각, 착오, 오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잘들리게 한다는 명목아래, 비전문가가 잡음제거를 하거나 증폭을 해서 반복 청취를 할 경우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 부작용으로, 착청(착각으로 인한 청각 인지장애), 오청(오해로 인한 청각 인지장애) , 환청(환각으로 인한 청각 인지장애)로 발전될 수도 있으며, 종국에는 난청(청력저하)까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녹음된 소리는 소리로 듣지 말고, 데이터로 분석해야합니다. 그래서 오랜 경험의 숙련된 전문가가 각 상황에 맞는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검출된 데이터 값으로 결과를 판독, 감정해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함부로 증폭, 잡음제거 등을 할 경우 무의미한 소음을 유의미한 소리로 잘못 판단하여,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이런 의뢰인들의 사례를 오랫동안 많이 봐왔기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기를 재차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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